[8/13] 33기 블로그챌린지 #31

블로그 챌린지

가설 검증 실행 과정 기록하기 1

 

으아!!!! 처음 시작할땐 8주가 엄청 길다 생각하고 8주 끝날 때 쯤이면 월 300만원은 그냥 벌고 있을 줄 알았다.

근데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다.. 가설 고민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다.ㅎㅎㅎ

저번주부터는 미미하게나마 실행에 옮기고 있다. 8월말에 따로 준비하는 것도 있어서 이것저것 하고싶은 것만 많고 뭐하나 집중을 못하는 거 같다. 떼잉~

 

내 가설은 : 개발자 취준생분들 취업 도와주기! 취업도와주는건 많지만 개발자에 포커스를 뒀다. 요새 문과나 다른학과들도 개발배워서 개발자로 많이 오는 추세니까 수요는 있다. 그 수요를 어떻게 내가 가져올지가 고민이다. 

 

일단 실행한것들 정리해보자면,

 

1. 크몽 서비스 등록했다. 글도 쓰고 상세페이지도 만들어서 어찌저찌 등록은 했는데, 어떻게 홍보할지 고민이다. 우선 리뷰를 쌓아야할 것 같아서 6개정도 쌓고 광고를 돌릴까 싶다. 

 

2. 무료 첨삭 진행했다. 동기분들 중 개발자 모여있는 오픈카톡방의 방장이 있으신데 초대해주셨다. 무료첨삭 글 올려서 5명만 받는다고 했는데 한 2분만에? 6명이 지원해서 6명 무료첨삭 진행했다. 2명은 아직 안보내주셨고, 1명은 이력서가 필요하다했고, 3명은 자소서 첨삭해드렸다. 처음 하는건데 생각보다 재밌고, 리뷰도 좋았다. 해보니까 "이렇게 하는거구나" 정도는 알게 된듯! 수요도 확실히 있는거 파악 완~!

 

3. 인스타 개설했다. 홍보채널 1빠로 인스타 골랐다. 창부캠 인스타 강의 2개 듣고 호기롭게 계정 팠는데 어렵다. ㅋㅋㅋㅋ 나름 성공한 다른 계정들 벤치마킹도 해보고, 비슷한 식으로 릴스도 올렸다. 올리자마자 5천 조회수는 그냥 찍히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 만든지 1주일도 안된 신규계정이라서 그런가..? 일단 30개까지는 그냥 올려보는걸 목표로 걍 해보자. 생각보다 릴스만드는거 시간도 많이 안든다. 

 

암튼 입다물고 그냥 일단 하자!~ 중꺽그마~,,ㅎ

 

 

 

아!!!! 근데 불안한건 다음주에 이거 창부캠 끝나면 또 흐지부지 내가 안하면 어떡하지 싶다. ㅋㅋㅋㅋㅋ. 

과제하고 팀미팅하고 이런게 있으니까 계속 신경쓰여서 하게 됐었는데 그런 장치가 없어진다면..? ㅎㅋ. 내 의지력이 감당 가능할까. ㅎㅎㅎㅎ

 

꾸준히 뭐라도 그냥 계속 실천하자~ 화이팅! 아자자 ㅎ